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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5
    천호동 형제 기사식당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가는 곳이 진짜 맛집이다'라는 말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각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시는 분들이기에 여기저기 숨어져 있는 맛집들을 잘알고 계시죠~ 거기다 가격까지 저렴한 곳들을요~ 그래서 이번에 우쭈씨와 함께 천호동에 있는 형제 기사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인도가 좁앗 정면에서 찍지는 못했지만 간판만 봐도 오랜 시간 영업해 온 걸 알 수가 있습니다. 





방문한 날이 토요일의 이른 저녁이었기에 손님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위의 사진쪽으로 돌아가면 테이블이 몇개 더 있고 마음대로 더 먹을 수 있는 밥솥과 국통이 놓아져있습니다.



요렇게 반찬도 리필해먹을 수도 있구요~




너굴씨가 주문한 불백 비빔~



                               요건 우쭈씨가 주문한 제육볶음~



특별히 다른 쌈채소가 따로 나온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고추랑 마늘뿐.... ㅜㅜ 너굴씨는 쌈 좋아하는데... 양은 충분합니다. 전 돼지인데도 충분히 배부를 정도로 먹었네요~ 아~ 밥 한번 리필했구나... 특히 저 국이 맛있습니다. 근대국인데 짜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건더기가 푹 익어서 아주 맛있습니다. 우쭈씨랑 너굴씨는 당연히 한번씩 더 가져다 먹었구요~




     불백비빔은 당연히 요렇게 밥을 넣고 비벼먹어야지요~고추장도 듬뿍듬뿍~                                                     GMTGR~



총평해보자면 가격 대비 평타이상을 보장하는 곳입니다. 쭈굴커플이 선택한 메뉴 자체가 대중적인거이기에 아주 특별한 다른 맛을 기대할 수는 당연히 없죠. ㅎㅎ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익숙한 그맛! 하지만 그래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밥이나 국도 스스로 리필해먹을 수 있는 점 역시 좋았습니다. 다만 위치가 애매해서 멀리서 찾아오시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도 강동구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방문하셔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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