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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22
    회기역 이모네 왕파전(2019.02/19)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인근에 있는 회기역~ 사실 내 동선상 자주 갈 수 있는 동네는 아니다. 요즘 마음이 심란한 나를 위로해준다며 술 사준다는 친구넘~ 고맙다~ 원래 회기역을 갈 생각은 없었지만 먼저 정해둔 장소가 하필 정기 휴일....ㅋㅋㅋ 젠장 요즘 되는 일이 없네...ㅜㅜ 그래서 근처의 다른 집을 찾다 흘러흘러 들어온 곳이 회기역이었다~ 회기역 맛집 알아보니 요즘 열일하시는 백사장님의 닭볶음탕이 가장 눈에 들어왔으나 늙어서 그런지 웨이팅은 노~노~ 그래서 파전 골몰의 파전집에 오게 되었다. 뭐 파전 골목이라구 해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그런건 아니다. 대략 10개 정도 그런 전집이 모여있는 아담한 장소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가장 사람 많은 이모네 전집에 들어갔다. 대학가라 그런지 여기저기 대학생들이 보인다. 음~ 젊은의 스멜~ ㅎㅎ 꼭 젊은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옆쪽에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전에 막걸리를 기울이고 계시고... 





기본 안주 건빵.. 오랜만에 먹어도 이 목메이는 맛은 참... 그래도 다 주워먹었다. 난 돼지니까 이런거 남기고 그러면 안돼~~ 세트 매뉴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먹는 거 보니 둘이서는 다 못먹을 거 같아서 파전 단품 주문!







 캬~ 사이즈 보삼~ 두께도 두껍고 속도 알차다~ 바삭바삭함도 굿! 오랜만에 맛있는 파전을 먹네~ 전에 빠질 수 없는 술~ 물론 막걸리로~

 

 

사실 막걸리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예전 소시적에 저 달달한 맛에 속아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죽을뻔한 후에는... 는 기억도 잘 안나는 과거고 사실 막걸리먹음 배부러서 안주를 못먹어서 그런거다~ 난 돼지니까~꿀~꿀~




 이분이 오늘 물주 정 과장님~ 다음에도 부탁해~~ㅎㅎ 실은 이후에 안주가 부족해서 뼈없는 닭발도 시켰었다. 


 

음~ 닭발을 그리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맛평가는 보류~ 단, 맵지는 않다~ 사실 닭볶음탕이 먹고 싶었지만 둘이 먹기에는 양이... ㅜㅜ 하옇튼 오랜만에 파전 먹으니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기도 하지만 일단 맛이 좋아서 근처 오게 되면 다시 한번 올듯한... 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근처에 공영 주차장 있으니 그쪽에 대시길.. 주차장도 크고 비용도 얼마 안나온다~괜히 불법주차하다 과태료 맞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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