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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26


1.Bitrue는 세계의 암호화폐를 xrp의 기본 거래쌍에 추가합니다!


https://ambcrypto.com/bitrue-adds-xrp-base-pairs-against-three-cryptocurrencies/


코발트 업데이트가 다시 지연되었다는 루머가 가득했던 날 이후, XRP 커뮤니티는 Bitrue 교환이 XRP를 3 개의 암호 통화(Basic Attention Token [BAT], DASH, and STORM)에 대한 기본 쌍으로 추가한다는 발표를 통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Bitrue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거래소이지만 미국과 일본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지사를두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트위터를 통해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20190325_235743.png

 

거래소는 XRP 용 지갑을 업그레이드하고 2019년 3월 23 일에 XRP의 입출금을 재개했습니다. 또한 Bitcoin Cash [BCH], EOS, Ethereum Classic [ETC], GAS 및 OmiseGo [OMG]를 포함하여 XRP와 쌍을 이루는 34 개 이상의 암호 통화가 있습니다.

Bitrue는 또한 2019년 3 월에 XRP 에어 드롭과 XRP 용 7.3 % 관심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XRP가 플랫폼에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다른 프로그램을 포함했습니다. 에어 드롭은 사용자가 동일한 것을 요청한 후 2 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20190326_000332.png

 

트위터 사용자인 @plitern1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XRP 기본쌍을 계속 추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암호의 전체 에코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성숙하기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 Btc 페그와의 상관 관계가 감소하는 방법. #XRP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좋아하고 전체적으로 암호를 성공시키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인 @super_dog79는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고객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당신이 소매 고객들이 선호하는 교환을 하기 전에는 속하지 않을 겁니다.......훌륭한 플랫폼입니다."

더 많은 거래소가 XRP를 거래에 추가하기 시작한 후부터 xrp가 증권이라는 낙인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XRP 목록 외에도 XRP를 기본 쌍으로 추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CoinField는 2019년 3 월에 테스트넷에 XRP에 130 쌍 이상의 추가를 발표하면서 3 월에 XRP 채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haria 호환 중동 거래소 rain 또한 암호 통화 명부에 XRP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영국의 PayGlobal은 XRP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하여 사용자가 암호를 새로운 은행 카드로 변환할 수 있게했습니다.

 




2. 산탄데르는 XRP를 이용한 국제 송금 사용에 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사과합니다.


https://ambcrypto.com/xrp-santander-apologizes-for-misinformation-regarding-usage-of-xrp-for-international-transfers/



스페인에 본사를두고 있는 리플 파트너이자 선도적인 소매 및 상업 은행인 산탄데르는 국제 지불을 위한 XRP 사용에 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한 트윗에서 사과하고 사건 발생 후 성명서를 수정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 Wes G [@wesgranger]가 트위터에 질문했습니다.

“산탄데르가 어떻게 XRP를 이용해서 돈을 결제하고 있는 겁니까?”

산탄데르는 국제 지불을 위해 XRP를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20190325_232216.png

 

산탄데르의 트윗은 그들이 국제 송금을 위해 xRapid를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면서 XRP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XRP 커뮤니티는 xRapid와 xCurrent 4.0 [XRP를 사용하는]가 XRP 가격을 높일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 개발은 중요했습니다. 이것은 XRP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의 오랜 믿음이었습니다.

xRapid는 XRP를 사용하여 유동성을 공급하고 국경을 가로 지르는 마찰없이 지불을 허용하는 Ripple이 개발한 지불 솔루션입니다. Ripple은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을 포함한 250 개 이상의 파트너와 파트너 관계를 맺어 RippleNet이라는 단일 네트워크에 도입했습니다.

그 소문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는데, 만약 XRP가 산탄데르에 의해 실제로 사용되었다면 XRP 레저에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산탄데르는 몇 시간 후 다음과 같은 트윗을 통해 성명서를 수정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우리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오해 때문에 유감입니다. 우리는 이 때문에 혼란이 생긴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원페이 FX는 xCurrent만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코발트 업데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업데이트의 주요 인물인 코일의 수석 과학자에 의해 휴식을 취한 후 XRP 커뮤니티가 보강한 두 번째 소문이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인 @stefanhash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xcurrent에는 #xrapid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실수하지 않았고 (말을 바꾼 것은) 내부 정보를 발설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francovgaete,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논평했습니다 :

"일종의 안도감이 든다 ... 18 개국 이상으로 돈을 옮기기 위해 #XRP를 사용함에도 볼륨과 가격이 지금과 같으면 뭔가 잘못된 거니까...」

 



너굴씨 생각


안좋은 소식이라고 적었지만 따지고 보면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어차피 이제 x current와 x rapid는 통합되어 있으니까요. 사실 산탄데르같은 메이져 은행이 18개국으로 송금할때 xrp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볼륨과 가격이 지금과 같다면 그게 훨씬 나쁜 소식입니다~ 잘못된 정보는 빨리 수정될수록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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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들이 많이 가는 곳이 진짜 맛집이다'라는 말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각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시는 분들이기에 여기저기 숨어져 있는 맛집들을 잘알고 계시죠~ 거기다 가격까지 저렴한 곳들을요~ 그래서 이번에 우쭈씨와 함께 천호동에 있는 형제 기사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인도가 좁앗 정면에서 찍지는 못했지만 간판만 봐도 오랜 시간 영업해 온 걸 알 수가 있습니다. 





방문한 날이 토요일의 이른 저녁이었기에 손님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위의 사진쪽으로 돌아가면 테이블이 몇개 더 있고 마음대로 더 먹을 수 있는 밥솥과 국통이 놓아져있습니다.



요렇게 반찬도 리필해먹을 수도 있구요~




너굴씨가 주문한 불백 비빔~



                               요건 우쭈씨가 주문한 제육볶음~



특별히 다른 쌈채소가 따로 나온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고추랑 마늘뿐.... ㅜㅜ 너굴씨는 쌈 좋아하는데... 양은 충분합니다. 전 돼지인데도 충분히 배부를 정도로 먹었네요~ 아~ 밥 한번 리필했구나... 특히 저 국이 맛있습니다. 근대국인데 짜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건더기가 푹 익어서 아주 맛있습니다. 우쭈씨랑 너굴씨는 당연히 한번씩 더 가져다 먹었구요~




     불백비빔은 당연히 요렇게 밥을 넣고 비벼먹어야지요~고추장도 듬뿍듬뿍~                                                     GMTGR~



총평해보자면 가격 대비 평타이상을 보장하는 곳입니다. 쭈굴커플이 선택한 메뉴 자체가 대중적인거이기에 아주 특별한 다른 맛을 기대할 수는 당연히 없죠. ㅎㅎ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익숙한 그맛! 하지만 그래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밥이나 국도 스스로 리필해먹을 수 있는 점 역시 좋았습니다. 다만 위치가 애매해서 멀리서 찾아오시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도 강동구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방문하셔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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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 바로 예술의 전당! 후후후후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2019 디즈니 오리지널 라이언 킹 공연!! 태어나서 뮤지컬은 처음 구경이라는...(생각해보니 어렸을때 부모님이랑 왔었네요.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ㅡ_ㅡ;)




심바 안녕? 울 고양이 형 보구싶었쪄? 우쭈쭈~

아~심바의 표정이 안좋아보이네요...  예술의 전당앞에 정차해있는 라이언킹 홍보하는 버스색이 이쁘네요.


 

8시 공연이었습니다. 표는 6시 30분부터 오페라 공연장 앞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일찍 가실 필요 없다는 말이랍니다. 아~ 저는 몰라서 일찍 갔습니다....ㅜㅜ




오페라 글라스 빌리러 길게 줄 사람들... 일찍 가세요... 우와~손가락 잘생겼다!!






사진찍는 사람들 바뀔때 살짝 찍은 사진... 저기서 찍고 싶었는데..ㅜㅜ





이 두곳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찍더라구요~ 첫 사진 전광판은 줄이 너무 길어서 찍는거 포기... 두번째는 겨우 찍었네요. 저 전등이 점멸했다 켜지는데 오~ 


저희는 3층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인기있는 공연이라 표가 금새 매진되었다는데 저는 울우쭈씨덕분에 보게 되었네요~ 우쭈양~ 고마워요~

 

뮤지컬 관람이라서 그런지 오페라 글라스 대여하는 곳이 있네요. 비용은 개당 3000원! 신분증도 맡겨야해요~그런데 문제는 글라스 대여줄이 길어도 너무 깁니다. 저희도 7시쯤 줄선거 같은데 30분 넘게 기다린거 같다는... 직원 두분이서 열심히 빨리 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줄 늦게 서신 분들은 맘고생 좀 하셨을듯~ 공연 기간이 얼마 안남았지만 가시는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 할듯~ 아~ 차가지고 오신 분들은 옆에 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공연 5시간에 5000원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너굴씨 뇌는 휘발성이라 너무 믿으시면 안됩니다. 주위에서 프로그램북도 팔고 라이언킹 굿즈들을 팔고 있었는데 사지는 않았습니다. 심바인형은 살짝 사고 싶었다는... 프로그램북 구입하신 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15000원이었습니다. 


 





                     요건 3층에서 찍은 사진~ 심바야~ 잘생겼다.



          여기서도 한장 찰칵! 웅? 근데 원래 얼굴보다 이모티콘이 더 어울리는듯한... 


8시에 공연이 시작! 안에서는 당연히 사진 촬영 불가~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은 눈과 귀와 마음에 저장했습니다. 2000년대 오리지널 팀이 아닌 한국팀의 공연을 본 동생은 그때도 재밌었지만 분장이나 소품 연출이 훨씬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네요~ 나중에 보니 공연 관람해서 베테랑들이 빠지고 신예배우들이 많이 기용되어서 기대만큼 실력이 못했다라는 말도 조금 있나보네요.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같이 간 일행들은 다 만족했습니다~ 보면서 이래서 사람들이 뮤지컬을 보는구나 납득이 되었네요~ 공연 기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대략 일주일정도 남았나? 디즈니 오리지널팀의 공연을 한국에서 다시 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 그때는 꼭 1층 앞자리에서 보구싶네요. 또 그 정도의 노력을 해도 아깝지 않을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라이언킹 공연팀분에 박수를~~   



#뮤지컬 #라이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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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이춘향(이돼춘)과 이몽룡(이쪼쪼)

이춘향이가 이돼춘이 된 이유는 많이 먹어서에요~ 돼지 춘향이 줄여서 이돼춘!

  이몽룡이 이쪼쪼가 된 이유는 쪼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위해 말할 수 없음...




간식을 갈구하는 좌돼춘과 우쪼쪼!




                           너굴씨를 만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어색...






                   우쭈씨한테 혼나서 방밖으로 쫒겨난 돼춘이와 쪼쪼!



왜 하필 거기서 자니...(ㅡ_ㅡ;)



#강아지 #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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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씨와 부산 여행 3일차~ 낮에 용궁사를 다녀왔더니 둘다 무척 배고팠다. 나 배고프면 예민해지는 사람인데!!


원래 낮에 송정 해수욕장 카페가서 브런치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재료 준비가 완전히 안되서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한다는 말에 생각지도 않게 밀면을 먹게 되었다. 물론 만두도 한접시 기켜서 같이 먹었다. 난 돼지니까~ 꿀꿀~


밥을 먹어야 되는데 면을 먹었더니 허기가 져서 찾은 곳이 바로 풍원장~ 우쭈씨 친구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인데 마침 우리숙소랑도 완전 가까이 있었다~ 개꿀~


찾아보니 풍원장도 여러군데 있던데 각 지점마다 메인메뉴가 다른 것 같았다. 다른쪽은 미역국 정찬, 또 다른 쪽은 숯불 닭갈비인가 그렀던데... 쭈굴 커플은 꼬막을 선택!!   








 여기가 우리 쭈굴 커플이 간 풍원장~ 꼬막 정찬이라고 써있다.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이 북적북적~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 번호를 적는데 이제 몇명 남았다고 카톡으로 알려준다. 5팀 정도 남았을때 알려줬나? 하옇튼 편했다. 또 일단 손님이 많은데 직원들이 이런 일에 이미 익숙해졌는지 아주 일처리가 능숙하다. 덕분에 회전율도 빨라서 크게 기다리지 않은 것 같다.  





                          

   기다리면서 베너 한번 찰칵!! 닭갈비도 맛있겠다...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입구쪽 반대쪽에도 좌석이 있다.





요건 메뉴판 


 

계란 말이를 먹을까 순간 엄청 고민했지만 양이 많다는 말을 들어서 그냥 참았다. 결과적으로는 잘한 선택이었다. 이유는....





삶은 꼬막과 꼬막 무침~ 



생선구인데 이게 진짜 맛있다. 아주 달지도 않은데 살도 많고 이거 먹으면서 우쭈씨랑 우와~우와~ 를 몇번 외쳤는지....


 


                      이게 2인분이다!! 나 이상가는 돼지가 아니라면 배터졍~



김 뿌려져있는 저 그릇에 밥하고 꼬막무침을 넣고 잘비벼서 먹으면 꿀맛~ 꼬막도 엄청 신선하고 맛있다. 솔직히 이번 부산여행 먹은 모든 음식중에서 최고였다. 맛에 냉정한 우쭈씨도 인정한 맛!! 솔직히 둘이서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진짜 맛있게 또 배부르게 먹었다~ 그리고 여기 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앞에 광안대교가 뙇!!


 


이렇게 올라가서 찍음 위험합니다~ 저도 잠깐 일어나서 찍구 내려왔어요~ 바람도 세니까 조심하세요~


밥 맛있게 배불리 먹고 멋진 야경도 보니 이것이 일석 이조~ 부산 가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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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3일차 아침, 전날 밤 과음한 너굴씨와 우쭈씨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 일찍 조식을 먹기 위해 길을 나섰다~ 장소는 바로 속시원한 대구탕집!! 거의 4년 전쯤 너무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


그런데 마린시티쪽에서 출발하니 거리가 좀 멀다... 아침에 바닷가라 쌀쌀하기도 하구... 거기대 우리 여행에 맞줘 고맙게도 부산을 방문해주신 미세먼지님의 격한 환영까지....ㅜㅜ 


거의 20분을 걸어서 도착!! 지난 번 부산에 왔을때 간 곳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분점이 생겼나보다. 뭐 장사가 잘되니까 그렇겠지~ 지난 번에 왔을 때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서 이번에는 아침 일찍 6시 30분 경 도착!!











우리밖에 없다~~ㅋㅋ 너무 일찍 왔나봄~ 잘 보년 한쪽구석에 셀프 코너도 따로 있다.



주문을 하고 옆을 둘러보니 이런 베너가!! 흠~~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었군~ 나 김준현 좋아하는데~~ 여기서 찍었음 한입만 어떻게 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잠시 들었었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 따위는 음식 나오니 연기처럼 사라져버림~ 뭐 알아서 잘먹었겠지~




기본 밑반찬~ 뭐 특별히 대단한건 없다~ 저 무말랭이 무침이 조금 식감이 특이하기는  했다. 어차피 밑반찬 먹으러 온건 아니니 패스~


그리고 잠시 후,









살이 ㅓㅜㅑ~~ 진짜 살이 많다~ 그래 난 이살을 먹기위해 추위와 미세먼지와 싸워가며 여기 온 것이었다!!


참고로 난 물에 두번 빠진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수산시장 가도 매운탕을 거의 먹지 않는다. 그런데 나름 지리는 잘먹는다. 복 지리 같은 거~ 사실 대구탕도 맑은 국물이라 먹은 거였다는... 하지만 살이 대구살이 워낙 많아서 맛있게 잘먹었다. 다만 국물이 조금 짰다는... 아침 일찍 먹어서 그렇게 느낀거 일 수도 있구~ 


오랜만에 먹으니 역시 맛있었다. 가격이 얼마였더라.... 11000원 이었나? 늙으니 기억력이...ㅜㅜ  부산에 돼지국밥도 있지만 해장은 역시 대구탕이란 생각이 더욱 확고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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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쪽에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곳이 그닥 없다. 아니지 사실 이쪽에서 술 먹을 일이 없어서 모른다가 옳은 말이겠구나... 하옇튼 울 귀염둥이 우쭈씨가 회사 일 마치고 이쪽으로 오게 되어서 여기 저기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근처에 돼지 껍데기집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무슨 수입산 삽겹살이 1인분에 12000원인가 13000원... 사실 밥집을 갈까 고기집을 갈까 고민하는 사이, 우쭈씨의 매의 눈에 포착되어 버린 곳이 바로 이곳 닭볶음탕이 유명한 '소문난 집'이다. 다시 말하지만 가게 상호명이 소문난 집이다.


   




우리가 조금 일찍 가서 그런가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지만 30분 정도 있으니 곧 만석~ 뭐 사진 보면 알겠지만 외관이 아주 깨끗하거나 그런 곳은 아니다. 테이블이나 장식을 봐도 그렇구~ 하지만 이런 곳이 더 맛있는 법! 자영업자의 5년내 폐업률이 80% 가깝다고 하는데 거기서 살아남은 곳이다. 



  


메뉴판에 여러 메뉴가 있지만 이집의 메인은 닭도리탕(닭볶음탕)이다. 주위를 둘러봐도 모두 닭볶음탕만 먹고 있어서 다른 메뉴의 맛은 확인 불가! 다른 메뉴 드신 분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밑반찬은 단순하다. 깍두기랑 단무지~ 일단 맛평가~ 흠~ 여기 맛있다. 이런 곳 있는 줄 알았음 집 근처니 자주 왔을텐데...ㅜㅜ  일단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맵다. 울 우쭈씨의 나름 까다로운 맛 감정을 통과했으니 누가 와도 최소 실망하지는 않을 맛이다. 우리가 일찍 가서 그런가 탕나오는데도 얼마 안걸렸다 하지만 이후 사람들이 많아지자 여기저기 주문이 밀리는게 보였다. 사장님이신지 남자 직원분 열심히 주문받으시고 혼자 뛰어다시는데 얼굴에 피로한 기색이....ㅜㅜ 바쁠 때는 술 주문같은 거는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직접 가지고 가는게 나을지도... 

 고기도 그렇고 양도 푸짐해서 더욱 맘에 들었다. 사실 밥도 볶아 먹고 싶었지만(꿀~꿀~) 뒤쪽 테이블에서 먼저 주문하셨다가 지금 주문이 밀려서 한시간 가까이 걸릴 것 같다는 직원분의 말에 조용히 접었다. 아~ 그리고 음식 나올때 저런 냄비에 조리되서 나온다. 버너를 같이 안주니 시간이 지나 음식이 식으면 달라고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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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인근에 있는 회기역~ 사실 내 동선상 자주 갈 수 있는 동네는 아니다. 요즘 마음이 심란한 나를 위로해준다며 술 사준다는 친구넘~ 고맙다~ 원래 회기역을 갈 생각은 없었지만 먼저 정해둔 장소가 하필 정기 휴일....ㅋㅋㅋ 젠장 요즘 되는 일이 없네...ㅜㅜ 그래서 근처의 다른 집을 찾다 흘러흘러 들어온 곳이 회기역이었다~ 회기역 맛집 알아보니 요즘 열일하시는 백사장님의 닭볶음탕이 가장 눈에 들어왔으나 늙어서 그런지 웨이팅은 노~노~ 그래서 파전 골몰의 파전집에 오게 되었다. 뭐 파전 골목이라구 해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그런건 아니다. 대략 10개 정도 그런 전집이 모여있는 아담한 장소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가장 사람 많은 이모네 전집에 들어갔다. 대학가라 그런지 여기저기 대학생들이 보인다. 음~ 젊은의 스멜~ ㅎㅎ 꼭 젊은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옆쪽에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전에 막걸리를 기울이고 계시고... 





기본 안주 건빵.. 오랜만에 먹어도 이 목메이는 맛은 참... 그래도 다 주워먹었다. 난 돼지니까 이런거 남기고 그러면 안돼~~ 세트 매뉴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먹는 거 보니 둘이서는 다 못먹을 거 같아서 파전 단품 주문!







 캬~ 사이즈 보삼~ 두께도 두껍고 속도 알차다~ 바삭바삭함도 굿! 오랜만에 맛있는 파전을 먹네~ 전에 빠질 수 없는 술~ 물론 막걸리로~

 

 

사실 막걸리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예전 소시적에 저 달달한 맛에 속아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죽을뻔한 후에는... 는 기억도 잘 안나는 과거고 사실 막걸리먹음 배부러서 안주를 못먹어서 그런거다~ 난 돼지니까~꿀~꿀~




 이분이 오늘 물주 정 과장님~ 다음에도 부탁해~~ㅎㅎ 실은 이후에 안주가 부족해서 뼈없는 닭발도 시켰었다. 


 

음~ 닭발을 그리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맛평가는 보류~ 단, 맵지는 않다~ 사실 닭볶음탕이 먹고 싶었지만 둘이 먹기에는 양이... ㅜㅜ 하옇튼 오랜만에 파전 먹으니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기도 하지만 일단 맛이 좋아서 근처 오게 되면 다시 한번 올듯한... 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근처에 공영 주차장 있으니 그쪽에 대시길.. 주차장도 크고 비용도 얼마 안나온다~괜히 불법주차하다 과태료 맞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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